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문단 편집) == 카자흐스탄의 개최국 텃세 == 소련에서 독립해 나온 카자흐스탄은 자국에서 처음 개최한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인 이 대회를 국가적 행사로 역점을 두어 준비했다. 이에 따라 개최국으로서 종합 우승을 하기 위해 자국에 유리하도록 종목 편성을 하여 빈축을 샀다. 카자흐스탄의 개최국 텃세 행각을 열거해 보면, * [[알파인 스키]]에서는 일본이 특히 강세를 보이는 회전(Slalom)과 대회전(Giant Slalom)을 제외했다. 이에 항의하여 일본과 중국이 알파인 스키 종목에 불참했다. * 동계 올림픽 종목인데 한국, 중국, 일본 선수들이 메달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던 [[컬링]]과 [[스노보드]] 종목을 제외했다. 대신 아시아 국가에 아직 거의 보급조차 되지 않고 동계 올림픽 종목도 아닌 밴디[* 아이스하키와 비슷하지만 한 팀당 6명의 선수, 퍽이 아닌 공을 쓰고 경기장이 더 넓다는 차이점이 있다. 주로 러시아권 국가에서 많이 행해진다.]와 스키 오리엔티어링[* 설상에서 하는 마라톤 같은 종목인데 지도와 방위를 읽고 특정 지점까지 가는 경로를 탐색해야 하는 종목]을 추가하였다. 특히 스키 오리엔티어링에는 무려 8개의 금메달을 배정하여 카자흐스탄의 종합 1위에 크게 기여하게 만들었다. *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카자흐스탄이 장거리에 강하고 단거리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하였다. 단거리에 강하고 장거리에 약한 중국이 지난 대회에서 최단거리인 100m를 신설하고 최장거리인 남자 10,000m와 여자 5,000m를 제외한 것에 대한 반발성인지 모르겠으나, 남자 10,000m와 여자 5,000m를 부활하고, 남녀1,000m를 제외하는 대신 아직 국제대회조차 활성화되지 않았던 장거리 집단출발 경주인 남녀 [[매스 스타트]]를 도입했다. 특히 남녀 1,000m의 경우 한국, 중국, 일본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할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대신 카자흐스탄은 남자 5000m와 10,000m에 매스스타트까지 금메달을 딸 것으로 생각했으나, 대한민국에서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승훈]]이라는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이 그 전 시즌부터 등장하면서 이들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싹쓸이하면서 카자흐스탄의 꿈은 무너졌다. 그나마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것으로 생각했던 남자 1,500m에서 예상 외로 데니스 쿠진이 [[모태범]]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면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노골드는 면했다. * 이 대회에서는 한 국가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해 개인전에서는 한 종목당 출전 선수를 국가 당 2명으로 제한했는데, [[스키점프]] 개인전에서는 쿼터를 악용하여 카자흐스탄만 6명씩이나 출전할 수 있게 했다. 스키점프에는 한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만 참가했고, 이에 따라 스키점프 개인전에서는 출전 선수의 절반이 카자흐스탄 선수로 채워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당연히 많은 선수를 내세운 카자흐스탄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면서, 일본 선수가 최고 실력을 갖추고도 컨디션 난조로 밀리면서 노멀 힐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가 우승했다. * [[바이애슬론]]에서는 남자 경기에 더 많은 메달을 배정하는 바람에 여자에 상대적으로 강한 중국이 피해를 봤다. --대신 중국은 전 대회에서 여자 경기에 더 많은 메달을 배정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7년 뒤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